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6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2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http://edition.cnn.com/search/?text=화재 청소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화재 청소 기업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2월 17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1년 9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2월 7일, 2026년 4월 10일, 2026년 4월 7일, 2025년 1월 7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4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